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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해서 ‘원X어선’ 타러 간 남자 썰.SSUL

    2021.11.22 by 오늘의썰

  • 군대에서 투덜대다가 사단장을 감동시킨 썰.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 동생 유골함 들고 비행기 탔다가 엄청난 서비스를 받은 남자.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 동생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4층에서 뛰어내려버린 썰;.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 피시방 알바하면서 특이한 손님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썰.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 버려진 제비 주워서 키운 썰.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 친형이 죽었는데 휴가가 하루밖에 없어서 장례식도 못 간 공익썰.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 부자 애들만 다니는 유치원에서 체육교사 해본 썰.SSUL

    2021.11.21 by 오늘의썰

심심해서 ‘원X어선’ 타러 간 남자 썰.SSUL

모아 둔 돈으로 잉여짓 좀 하다가 원양어선 이야기를 보고 얼마나 힘든지 궁금했다. 술 담배는 공짜라니 끌리기도 했고.. 개인이 사는건 담배 한보루에 면세로 18000원 정도 하더라 바로 부산가서 배 보고 비행기표 끊고 제주도 도착. 오자마자 계약서 달란다.. 이때 알았어야 했다. 생각 좀 해보고 할려 했는데. 주자마자 바로 그물 손질하라해서 4시간동안 그물 갈고 출항하였다. 우선 배 내부에 탔다. 사진은 없는데 좃같다 진짜 갯강구 바퀴벌레 X나 많고 냄새 심함. 위생상태 개 더럽다. 참고로 똥 오줌은 바다에서 해결한다. 음식물 쓰레기도 걍 바다에 버린다. 물고기가 똥이고 뭐고 다 먹어 치움. 배 멤버는 원래 최소 13명이여야 하는데 8명밖에 없었다. 3명이 인도네시아 사람이였다. 출항 하자 잠을 좀 자랜..

썰/재밌는썰 2021. 11. 22. 19:58

군대에서 투덜대다가 사단장을 감동시킨 썰.SSUL

제 인생이 참 답도없고 그냥 막 살아서 어디 푸념할데도 없고.. 익명의 힘을 빌려 털어놓습니다 본인은 183cm / 86kg 초딩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음 게임을 하는데 우리집 컴이 팬티엄4에 SIS그래픽 내장이라 렉이걸림 렉이 X나 X쳐서 컴퓨터에 관해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램을 달면 나아진다고 조사됨 동네 컴터가게에서 DDR1 256mb 램 하나 구해다가 꼽음 (그때당시 한달용돈 8천원) 그러자 놀랍게도 렉이 사라짐;; 이때부터 컴퓨터에 대단히 관심을 가짐 부모님께 부탁하여 ITQ와 워드 공부를 시작 초5때 방과후 학습으로 ITQ마스터, 워드는 물론 비주얼베이직도 공부함 초6때 C언어도 직접 책을사서 독학함 중학교 진학하자 부모님이 공부를 하라고 압박 난 이미 컴퓨터에 미쳐있어서 듣는둥 마는둥 아버..

썰/군대썰 2021. 11. 21. 22:41

동생 유골함 들고 비행기 탔다가 엄청난 서비스를 받은 남자.SSUL

안녕하세요 두달전 저를 펑펑울린 한 항공사가 있었는데 그 일이 생긴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베트남 다낭에서 일을 하며 지내던 제 여동생이 중증 뎅기열로 인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날아갔지만 제가 베트남에 도착한지 딱 24시간만에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영사관과 현지교회 (다낭한인연합교회)의 도움으로 간략하게나마 장례식도 하고 화장도 바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 비행기도 알아보려는데 도움주시던 분이 돌아갈 땐 한국비행기 (한국업체) 를 이용하라고 하시더군요 오후 10시 45분에 다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이스타항공이 있어서 예매를 했고 동생의 유골은 공항에서 받기로 해서 미리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유골함과 함께 탈 예정입니다.” 라고 했더니 저쪽에 있던 한 여성분이 오시더니 연락을..

썰/울컥하는썰 2021. 11. 21. 22:24

동생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4층에서 뛰어내려버린 썰;.SSUL

7년 전에 동생은 성인이 되고 알바비를 모아 오토바이를 기어코 사버렸다 고딩시절 내내 사고싶다며 노래부르던 그 오토바이 125cc의 쪼만한 바이크는 산지 이틀만에 사고가 났다 저수지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내려오는 구불구불한 내리막길에서 운전미숙인지 무언가를 피하려던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미끄러지고 가드레일을 넘어 떨어졌고 통행량이 적은 이유로 사고나고나서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되었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병원으로 갔지만 중환자실과 집중치료실에서도 금방 죽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어찌저찌 위급한 시기는 넘겼고 혼수상태로 3년째 입원하던 동생을 보던 어머니는 어느날 화장실을 다녀오니 동생이 눈을 뜨고 있었고 뭐라고 말은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를 말을 하고 있으며 계속 화를 내고 계속 놀라..

썰/신기한썰 2021. 11. 21. 22:21

피시방 알바하면서 특이한 손님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썰.SSUL

1. 피시방에서 1년 동안 와드 박고 일해 본 경험으론 정말 수많은 부류의 인간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것이다. 간질 약 안 먹고 게임하다가 발작 일으켜서 구급차에 실려간 아지매랑 화장실에서 떡방아 찍는 방앗간 커플부터, 28살과 17살의 원조XX까지.. 물론, 여자가 28살이었다. 그리고 엄청난 컬쳐 쇼크를 안겨준 사건이 하나 있는데, 내가 야간 매니저를 인수인계받기 전에 잠깐 오후 알바를 했었음. 오후 4시부터 저녁 11시까지 7시간 타임이었다. 암시장 같은 동네 피시방도 오후 타임 때는 손님이 북적거리더라. 그때가 주말이라서 학생들이 꽤 많이 있었던 것 같다. 흡연석은 대부분 단골손님들로 메워져 있었음. 나는 카운터 cctv 컴퓨터로 영화 보고 있었는데, cctv 화면 틈새로 누군가 계단 ..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1. 22:19

버려진 제비 주워서 키운 썰.SSUL

제비 줍줍 했습니다 살려볼려고 주워온지 1주일 이제 조금 넘었네요 어떻게 살리냐고 저번에 글썼었는데 걱정과 다르게 무럭무럭 크는중 처음엔 돼지고기 아주 얇게 썰인거 먹이다가 지금은 밀웜 먹이는데 하루에 먹는양이 70~80마리에 달합니다 껄껄 첫 날갯짓 현재 사진 너무 뚱뚱해서 못나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이제 만들어준 집에서 먹이 때 되면 1.5초가량 비행해서 저있는데로 오네요 앞으로 1주일 이내에 날아가지 싶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형제들인데 부모새들이 하는 행동을 보니 비행을 가르치려고 먹이로 유인하더군요 시기 맞춰서 저도 얼른 날려보내야겠습니다.. 육아가 정말 힘드네요 20분마다 먹이달라고 떼써서 방사 질문 제비 방사하려하는데 조언좀 일단 문제가 좀 있음 1.태어난 5마리중 버려진 유일한 한마리임. 제..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1. 22:02

친형이 죽었는데 휴가가 하루밖에 없어서 장례식도 못 간 공익썰.SSUL

지방 공익인데 형 암걸리고 서울병원에서 오늘내일 할때 청원휴가 3일 주더라고 위에 보면 규정도 그렇네. 그래서 기관에 고맙다고 엉엉 울면서 가서 간호했음 근데 청원휴가도 부족해서 병문안이나 간병하러 가면 내 연가써서 연가도 다 썼다. 그러다가 형이 오늘새벽 끝내 요절해서 담당자한테 전화하니까 미안하다면서 낼모레 출근하래. 그래서 저번처럼 청원휴가 그 형제 사망시에도 주는 거 아니에요? 하니까 형제자매 사망은 하루란다.. 와.. 순간 머리가 띵해서 간병이 3일인데 사망이 1일인게 이해가 안간다니까 담당자가 법 만든 것도 아니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미안타네.. 첨엔 담당자가 신입이라 못 믿어서 내가 복무포탈에 들어가봤음 (주말이라 병무청은 전화x) 근데 무슨 점검한다네. 그래서 더 찾아보니 진짜더라, 저..

썰/울컥하는썰 2021. 11. 21. 21:56

부자 애들만 다니는 유치원에서 체육교사 해본 썰.SSUL

개인적으로 나는 체육학과를 나오고 금수저 애기들 다니는 유치원에서 방과후 체육활동을 지도했던 적이 있다. (대략 1년정도) 이후에 마계인천으로 발령이 나서 그만둠. 각설하고, 내가 느낀 것을 위주로 적을테니 가볍게 읽어주길 바란다. 1.손톱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내가 금수저 동네에서 지도하다가 인천가서 느낀건데 내가 금수저 동네에서 지도하다가 인천가서 느낀건데 확실히 잘사는 엄마들은 애들한테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일단 때깔부터가 다르다. 체육지도하면 아이들 손을 보게 마련인데, 금수저 유치원은 확실히 애들 손톱도 길지 않고 손톱에 때 낀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만큼 애들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는 증거. X발 난 어렸을 때 맨날 샤프로 손톱에 낀 때 빼느라 수업을 못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신기한썰 2021. 11.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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