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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밭에서 동물만나면 도망가야하는 이유.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병원 갔다가 예능 찍은 ‘웃긴 병원 썰 모음’.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 두발로 뛰어가서 잡은.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영화볼때 자리 잘고르면 여자친구 생길 수도 있는.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삼수 실패하고 ‘지잡대’ 들어갔는데 신기한 광경을 목격한 남자.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얼떨결에 ‘상견례’ 하고 결혼에 골인한 썰.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산속에서 친구들 4명 VS 고라니 1마리 맞짱 뜨다가 죽을뻔한.SSUL

    2021.11.19 by 오늘의썰

  • 생활관에 선임과 단 둘이 있었는데 일어난일.SSUL

    2021.11.19 by 오늘의썰

밭에서 동물만나면 도망가야하는 이유.SSUL

할아버지가 삼촌이랑 강릉쪽에서 배추밭을 하심 나는 용돈이 짭잘해서 여름마다 2~3주 정도 도와드리러 감. 갈때마다 멧돼지를 한번씩은 보는거 같은데 지금껏 멧돼지를 7번정도 마주치고 2번정도 쫓아냈음 농사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게 해충,질병이 아니라 의외로 동물들임 전자는 농약의 발달로 싹다 죽이는게 가능하지만 야생동물들은 답도 없음;; 몇년전 엽총 살인사건 이후로 사냥도 거의 불가능하고 하루종일 밭 감시도 못함 할부지도 야생동물들 땜에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가장 혐오하는 동물 베스트가 1.고라니 고라니는 사과도 처먹고 배추도 처먹고 안 처먹는게 없고 난간도 부수는 사탄 새끼다 대신 마주쳐도 그다지 위험하지 않으니 좀 낫지만 (고라니한테도 물리거나 치이면 응급실 가야된다) 2.멧돼지 얘가 진짜 X새끼다;;..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30

병원 갔다가 예능 찍은 ‘웃긴 병원 썰 모음’.SSUL

1.정형외과 선생님이 나 상남자라고 감탄하더라 군대서 걸린 무좀 때문에 내성발톱 생겨서 매번 고름 생기고, 아프고 불편해서 어제 정형외과 가서 치료받으려 했는데 뭐 고정기구 사용, 레이저 치료 이런거 제안하더라 솔직히 가격 X나 비싸고, 또 재발할 수 있다길래 “선생님 그냥 발톱 양쪽 다 뽑는게 제일 확실하죠? 처음부터 다시 나게 하는게?” 하고 물어보니 그렇다더라 그래서 그냥 양발 엄지 발가락 발톱 다 빼달라고 함 마취해도 존나 아프다더라? 마취 주사도 발가락이랑 발톱 사이에 X나 긴 바늘 찔러넣는거라 오지게 아프고, 마취해도 아픈데 두번 아프니 한번만 아프자 하고 마취 없이 가기로 했음 마취없이 발톱 뽑는데 와 진짜 눈앞이 하얘지고 숨이 안 쉬어지더라 고통 때문에 혼절한다는게 이런건가 싶더라ㄹㅇ 그렇..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27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 두발로 뛰어가서 잡은.SSUL

한 오토바이가 제 눈 앞에 목격됩니다. 저랑 같이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신분이 다릅니다. 저는 보행자, 상대방은 오토바이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횡단보도로 통행할 수 없습니다. 근데 제 눈에 이상한게 목격 됩니다. 즉시 영상을 키고 위반 운전자에게 시정을 요청합니다. 일주일에도 여러명 번호판 가리고 다니다가 저에게 걸려, 저는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면서 영상을 촬영해두고, 위반자 태도와 고의 여부 판단에 따라 구청/경찰 등에 신고를 하는데 이번에는 정차해있는 위반자에게 “선생님 번호판에 신문지가 붙어있네요”라고 알려줬는데, 저를 한번 쓱 쳐다보더니 갑자기 속력을 높여 횡단보도로 가려다 말고 도로상으로 경로를 변경해 중앙선침범 역주행하여 도주하였습니다. 차량번호를 확보할 수 없..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16

영화볼때 자리 잘고르면 여자친구 생길 수도 있는.SSUL

수원에서 약속이 있어서 11시쯤 수원역에 도착함. 근데 약속한 애가 카톡 문자 전화 다 씹는거야. X나빡쳤음 진짜. (심지어 제발 와달라고 사정사정 했었음) 하 X발 X같네 인생 이렇게 생각하다가 수원역 앞에 있는 헌혈의 집에 갔어. 적십자 비리고 뭐고 피가 모자라다는데 어떡해.. 혈소판 헌혈은 자기네들 곧 점심시간이라서 안된다고 하고.. 혈장은 왠지 안 땡겼음. 그래서 신나게 전혈하니까 영화표를 주더라. 원래 헌혈 기념품 귀찮아서 안받는데 기분도 꿀꿀하고 빵꾸낸 시간동안 할게 없어서 수원cgv 영화관람권이길래 받았지. 영화관에 가보니 별로 볼 영화가 없었다. 시간대도 개막장이고 (내가 간 시간이 12시 50분이었는데 1시간안에 상영하는 영화가 없었음) 보고싶은 생각 드는 영화도 없고.. 그러던 중 설날..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12

삼수 실패하고 ‘지잡대’ 들어갔는데 신기한 광경을 목격한 남자.SSUL

본인은 지잡 전문대를 3수로 가는 기적의 인물임 물론 지잡 전문대가 목표는 아니었고 지방 4년 잡대를 입학했다가 교수 및 학과동기 선후배랑 트러블 1년동안 1.7 1.37 이라는 커쇼 방어율 뺨치는 미친 학점을 획득하고 자퇴를 선언했음 대충 지방대는 이케 개노답인데 서울에 있는 대학은 어떨려나? 그러므로 스울에 있는 대학을 다녀보고 싶다. 라는 미친 마인드로 자퇴 후 삼수같은 재수를 시작했음. 의외로 성적은 나쁘지 않게 나오고 수시논술에서 대박을 치고 이대로라면 D모 대학교 입학전망이 매우 밝은 상황 그리고 수능에서 미친일이 벌어졌음 최저 5를 맞추면 되는 것이 수학에서 3개 틀렸는데 4등급이 나와버림 ? 심지어 이과였음 당시 미친듯한 물수능의 여파로 객관식 1개 주관식 1개를 버리고 나머지 문제에 집중..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06

얼떨결에 ‘상견례’ 하고 결혼에 골인한 썰.SSUL

나는 원래 비혼주의자였음 왜냐? 돈이 없었으니까 지금은 연끊은 아버지란 사람은 내가 중학교때부터 일을 안 함 다단계만 X나 찾아다니면서 소위 말하는 ‘한 탕’을 노리는, 쉽게 살려고 하는 한량이었거든 아무튼 난 돈이 없어서 대학교도 못 갔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알바시작해서 어머니, 동생 뒷바라지 했음 그러다 군대를 다녀와보니 어머니가 참참못을 시전하시며 이혼을 선언 나는 자연스럽게 고시원으로 독립했다 동생은 어머니가 데리고 갔고 그뒤로 아버지랑 연 끊음 ㅇㅇ 한창 이것저것 하면서 돈 벌고 있는데 연 끊은 아버지가 내 명의로 만들어놓은 빚폭탄이 떨어짐 바로 신용불량행 ㅋ 아무튼 이후로도 난 어머니, 동생 지원하면서 돈만 벌었고 30대가 넘어가고도 그런 생활이 이어지니 여자고 나발이고 그냥 집에 있는게 제..

썰/재밌는썰 2021. 11. 20. 00:54

산속에서 친구들 4명 VS 고라니 1마리 맞짱 뜨다가 죽을뻔한.SSUL

때는 바야흐로 2015년 여름. 당시 친한 친구들, 나 포함 4명이 낚시를 가기로 함. 참고로 나는 낚시 단 한번도 안 해봤었고 그냥 쏘가리 회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군침 흘리며 따라갔다. (당시 쏘가리 싯가 kg당 15~17만원 정도) 4명 중 2명은 휴가 중인 군인이었고 1명은 면제. 나는 그냥 미필상태였다. 아무튼, 원주 어디짝에 가면 쏘가리가 물 반 고기 반 뒤지게 잘 잡힌다기에 내 차 끌고 다같이 갔음. A가 아주 그냥 강태공에 빙의한 것 마냥 쏘가리를 쑴풍쑴풍 잡아올렸다는 대박 포인트 도착. 근데 몇 시간을 죽쳤는데 두 마리 정도밖에 못 건졌다. 다 같이 A 욕 하다가, B가 자기가 아는 포인트가 있다며 거기로 또 이동하기로 함. 차 끌고 좀 가다가, 여기서 부터 걸어가야 한다고 하더라..

썰/재밌는썰 2021. 11. 19. 23:57

생활관에 선임과 단 둘이 있었는데 일어난일.SSUL

일병 2호봉을 달았지만 신병증원이 없어서 소대 막내로 있던 바야흐로 2016년 경 안경을 낀 소대본부 왕대가리 김게X 상병님은 나를 유난히 아껴주셨다 정말 X새끼스럽게 생겼으며 피부도 하얗고 목소리도 줜나 하이톤이었음 나는 진지공사 작업 중 윗 진지에서 장난치다 던진 야전삽에 팔을 쳐맞고 팔이 부러져서 그 다음 주에 있을 연대전술평가 훈련인 RCT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김게X 상병님과 나는 모두들 훈련을 나갔을 때 단 둘이만 생활관에 남아 막사내부청소를 담당했다 대대장이 영내 환자들도 취침 때 빼곤 모두 위장과 장구류를 철저하게 입고 있으라 지시했고 그것으로 인해 다른소대 선임들과 한 생활관에 모여 하루종일 신랄하게 대대장 욕하며 하루를 보내고 대망의 취침시간이 다가왔다 샤워는 하지못하고 간단히 ..

썰/재밌는썰 2021. 11. 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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