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층간소음 때문에 301호 > 501호로 이사 간.SSUL
나 김대리. 여자친구가 나에게 거짓말 하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도, 내 눈 앞에서 다른 남자랑 X쓰 하는걸 보았을 때도, 절대 화내지 않을 정도로 한없이 인자한 남자. 하지만 이것만은 참을 수 없었으니…. 우리는 그것을 층간소음이라 부른다 아랫집 김대리 :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아이들이 조금 시끄러워서요.. 조금만 덜 뛰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윗집 아주머니 : 아니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 우리 애들은 뛰지도 않는데 왜이리 유난이야? 쾅 (대충 면전에서 문 닫는 소리) 아랫집 김대리 : 안녕하세요~ 아저씨~ 새벽에 아이들이 좀 뛰는데.. 조금만 덜 뛰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윗집 아저씨 : 아니 애들이 좀 뛸 수도 있지 젊은 사람이 그걸 못참아? 한번만 더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 할거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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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8.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