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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한 친구 와이프를 ‘내 와이프’ 로 만들었던.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수치심 주는 여자애한테 복수 제대로 성공한 썰.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밭에서 동물만나면 도망가야하는 이유.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병원 갔다가 예능 찍은 ‘웃긴 병원 썰 모음’.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서울에서 길 잃었는데 연예인이 데려다줬던 썰.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군대에서 암 확진 받았는데 제대 안 시켜준 썰.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 두발로 뛰어가서 잡은.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 영화볼때 자리 잘고르면 여자친구 생길 수도 있는.SSUL

    2021.11.20 by 오늘의썰

임신한 친구 와이프를 ‘내 와이프’ 로 만들었던.SSUL

6년 전인가 그쯤 이야기임.. 나랑 동갑이던 입사동기 친구놈이 나보다 먼저 결혼하고.. 그러다 친구 와이프가 임신하는 바람에 매일 집으로 칼퇴근하게 되어버림. 그전에는 나랑 퇴근하면서 술도 자주하고 신나게 마시고 놀았는데 갑자기 그리 되어버리니 난 친구가 없어서 쓸쓸했음. 그러던 중 어느날 그 친구가 그동안 와이프한테 잘했는지 술마시고 와도 된다는 휴가권을 얻게됨. 10시까지 집에 들어가야 하는 휴가권이라 번화가는 못가고 회사근처에서 마셔야 했지만 그친구는 겁나 행복해 했음. 그렇게 약속의 시간이 왔고 닭갈비집에서 우리는 신나게 마셨음. 아니 그런데 오래간만의 해방된 술자리라서 그런가 친구놈이 엄청나게 달리는거임.. 완전 신나서 마시기 시작하는데 딱 봐도 조금있으면 술 만취해서 네발로 기어서 집에 갈거 ..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38

수치심 주는 여자애한테 복수 제대로 성공한 썰.SSUL

예전 대학교 신입생 때임. 막 학교 들어가서 동기 애들이랑 친해져서 쫄래쫄래 무리지어 다닐 때였는데 무리 중 한 여자애가 있었음. 왜냐하면 이X이 빈번하게 주댕이로 남자애들 빡치게 할 때가 많았는데, 뭐만 하면 입에 “남자가~”가 패시브로 붙어있었음. 밥 먹으러 가면 “남자가 가오가 있지 ~ 너네가 사~” 동기들끼리 엠티 가면 “남자가 당연히 배려해야지~” 하고 무거운거 하나 안들고 아무일도 안하는 등 남자애들 얄미운 짓만 골라서 했음. 그 때는 남자들이 호구마냥 기사도 정신, 레이디 퍼스트 이런게 당연시 되는 시기였던지라.. 굳이 얘가 주댕이로 “남자가~ 남자가~” 이렇게 안해도 어련히 알아서 호구짓 했는데 유독 이X만 남자애들 못부려먹어 안달난 것 처럼 보였음. 특히 이X은 남자가~와 더불어 또다른 ..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35

밭에서 동물만나면 도망가야하는 이유.SSUL

할아버지가 삼촌이랑 강릉쪽에서 배추밭을 하심 나는 용돈이 짭잘해서 여름마다 2~3주 정도 도와드리러 감. 갈때마다 멧돼지를 한번씩은 보는거 같은데 지금껏 멧돼지를 7번정도 마주치고 2번정도 쫓아냈음 농사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게 해충,질병이 아니라 의외로 동물들임 전자는 농약의 발달로 싹다 죽이는게 가능하지만 야생동물들은 답도 없음;; 몇년전 엽총 살인사건 이후로 사냥도 거의 불가능하고 하루종일 밭 감시도 못함 할부지도 야생동물들 땜에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가장 혐오하는 동물 베스트가 1.고라니 고라니는 사과도 처먹고 배추도 처먹고 안 처먹는게 없고 난간도 부수는 사탄 새끼다 대신 마주쳐도 그다지 위험하지 않으니 좀 낫지만 (고라니한테도 물리거나 치이면 응급실 가야된다) 2.멧돼지 얘가 진짜 X새끼다;;..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30

병원 갔다가 예능 찍은 ‘웃긴 병원 썰 모음’.SSUL

1.정형외과 선생님이 나 상남자라고 감탄하더라 군대서 걸린 무좀 때문에 내성발톱 생겨서 매번 고름 생기고, 아프고 불편해서 어제 정형외과 가서 치료받으려 했는데 뭐 고정기구 사용, 레이저 치료 이런거 제안하더라 솔직히 가격 X나 비싸고, 또 재발할 수 있다길래 “선생님 그냥 발톱 양쪽 다 뽑는게 제일 확실하죠? 처음부터 다시 나게 하는게?” 하고 물어보니 그렇다더라 그래서 그냥 양발 엄지 발가락 발톱 다 빼달라고 함 마취해도 존나 아프다더라? 마취 주사도 발가락이랑 발톱 사이에 X나 긴 바늘 찔러넣는거라 오지게 아프고, 마취해도 아픈데 두번 아프니 한번만 아프자 하고 마취 없이 가기로 했음 마취없이 발톱 뽑는데 와 진짜 눈앞이 하얘지고 숨이 안 쉬어지더라 고통 때문에 혼절한다는게 이런건가 싶더라ㄹㅇ 그렇..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27

서울에서 길 잃었는데 연예인이 데려다줬던 썰.SSUL

그냥 야밤에 술먹고 생각나서 써보는 이야기이고 내가 어릴 때 겪은 일이야 얼마전 김주혁님의 기일이기도 해서 생각이 또 나네 서론이 기니깐 중간부터 읽어도 괜찮아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이고 옆집 아저씨 같던 사람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전라도에 살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었음 그당시 실업계 고등학교에는 ‘기능반’ 이라는 동아리 같은게 있었는데 기능반이란, 학교 수업도 안나가고 주말에도 안쉬고 저녁 12시까지 전공 기능훈련만 3년간해서 전국기능 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게 목표인 곳이었음. 나도 고등학교 내내 추석 설날 빼고는 쉬어본적이 없고 학교에서 자고 일어나면서 하루종일 기능 훈련만 하고 살았으니깐. 아무튼 그당시 2학년은 나랑 + 동기 딱 2명뿐이었고 3학년은..

썰/신기한썰 2021. 11. 20. 01:23

군대에서 암 확진 받았는데 제대 안 시켜준 썰.SSUL

선 요악 3줄 1.현역 복무 도중 암 확진 받음 2.암 수술해도 현역이면 현역으로 쭉 복무해야 함, 공익 전환 x 3.몇몇 부분은 개선 좀 됐으면 좋겠음 예전부터 썰 한번 풀어보고 싶었는데 최근 난쟁이, 암환자, 냉동인간(진) 모두 4급 받는다는 글이 있길래 나도 겪었던 일 한번 읊어봄 우선 난 군생활 대부분을 지통실에서 지내는 꿀보였음 물론 바깥에서 일하는 다른 놈들에 비해서 꿀보는 맞지만 계원 수가 적은 탓에 한달에 8~9번씩 24시간 상황근무를 서는 꿀보 아닌 꿀보였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4시간 밤새는 짓을 퐁당퐁당식으로 2번만 서도 거의 뒤질 것 같은 상태가 됨 그런데 이런 퐁당을 막 3번씩 서고 하다 보니까 매일 기운도 없고 어딘지 특정 못하게 시름시름 아픈 부분이 많았음 그렇다 보니 아픈 ..

썰/군대썰 2021. 11. 20. 01:19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 두발로 뛰어가서 잡은.SSUL

한 오토바이가 제 눈 앞에 목격됩니다. 저랑 같이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신분이 다릅니다. 저는 보행자, 상대방은 오토바이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횡단보도로 통행할 수 없습니다. 근데 제 눈에 이상한게 목격 됩니다. 즉시 영상을 키고 위반 운전자에게 시정을 요청합니다. 일주일에도 여러명 번호판 가리고 다니다가 저에게 걸려, 저는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면서 영상을 촬영해두고, 위반자 태도와 고의 여부 판단에 따라 구청/경찰 등에 신고를 하는데 이번에는 정차해있는 위반자에게 “선생님 번호판에 신문지가 붙어있네요”라고 알려줬는데, 저를 한번 쓱 쳐다보더니 갑자기 속력을 높여 횡단보도로 가려다 말고 도로상으로 경로를 변경해 중앙선침범 역주행하여 도주하였습니다. 차량번호를 확보할 수 없..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16

영화볼때 자리 잘고르면 여자친구 생길 수도 있는.SSUL

수원에서 약속이 있어서 11시쯤 수원역에 도착함. 근데 약속한 애가 카톡 문자 전화 다 씹는거야. X나빡쳤음 진짜. (심지어 제발 와달라고 사정사정 했었음) 하 X발 X같네 인생 이렇게 생각하다가 수원역 앞에 있는 헌혈의 집에 갔어. 적십자 비리고 뭐고 피가 모자라다는데 어떡해.. 혈소판 헌혈은 자기네들 곧 점심시간이라서 안된다고 하고.. 혈장은 왠지 안 땡겼음. 그래서 신나게 전혈하니까 영화표를 주더라. 원래 헌혈 기념품 귀찮아서 안받는데 기분도 꿀꿀하고 빵꾸낸 시간동안 할게 없어서 수원cgv 영화관람권이길래 받았지. 영화관에 가보니 별로 볼 영화가 없었다. 시간대도 개막장이고 (내가 간 시간이 12시 50분이었는데 1시간안에 상영하는 영화가 없었음) 보고싶은 생각 드는 영화도 없고.. 그러던 중 설날..

썰/재밌는썰 2021. 11. 2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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